수수료 차이보다 입금 지연이 더 아픈 달이 있어요
요율은 결제 금액에서 떼는 몫이라 한 달이 지나야 얼마를 냈는지 느껴집니다. 반면 입금 지연은 라이더 정산일마다 곧바로 통장 잔액으로 드러나지요. 비 오는 주말처럼 물량이 갑자기 불어난 주에는 내줄 돈도 함께 불어나는데, 그 주의 대금은 아직 들어오지 않았으니 지사장님이 느끼는 압박은 요율보다 날짜 쪽에서 먼저 옵니다.
그렇다고 요율을 가볍게 보자는 말은 아닙니다. 둘 다 지사가 내는 값이라는 점을 같이 보자는 것이에요. 요율은 금액으로, 입금 지연은 그 기간을 버티는 데 드는 지사의 여유 자금으로 값을 치릅니다. 견적을 받을 때 두 가지를 한 줄에 놓아야 어느 조건이 지사에 가벼운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당일과 익일, 지사 달력에 올려 보면 답이 나와요
베스트페이는 결제 당일에 받는 방식과 다음 날 받는 방식을 두고 고르실 수 있게 합니다. 어느 쪽이 맞는지는 지사가 돈을 내보내는 날짜가 정해요. 달력에 라이더 정산일과 달마다 나가는 큰 지출을 적고, 그 옆에 대금이 들어오는 날을 당일과 익일 두 가지로 그려 보면 빈 구간이 생기는 쪽과 생기지 않는 쪽이 갈립니다.
매일 정산하는 지사는 당일 쪽으로, 며칠 모아 정산하는 지사는 익일로도 충분한 쪽으로 기우는 편이지만 지사마다 사정이 달라 정해진 답은 없습니다. 달력 사진 한 장을 보내 주시면 상담에서 같이 보고, 고르신 방식은 요율과 함께 계약서에 적습니다.
대금이 들어오는 곳은 대표자 본인 명의 사업용 계좌예요.
최저가 견적은 조건을 같은 줄에 놓아야 읽을 수 있어요
배달대행 PG사 수수료를 알아보는 지사장님 대부분은 지금보다 낮은 요율을 찾고 계십니다. 그런데 견적서마다 칸 이름과 적는 순서가 달라서 숫자 하나만 떼어 놓고는 어느 쪽이 낮은지 알기 어려워요. 한쪽은 입금일이 빠져 있고, 다른 쪽은 해마다 내는 항목이 뒤쪽에 따로 적혀 있는 식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받아 두신 타사 조건을 옆에 놓고 요율과 입금일, 처음 드는 돈, 달마다 드는 항목을 같은 줄에 맞춘 다음 더 낮출 수 있는지 같이 봅니다. 낮은 조건이 나오면 그때 옮기셔도 되고, 차이가 크지 않으면 그대로 두셔도 됩니다.
가입비 · 개통비 · 설치비는 0원이고 상담도 무료라 나란히 놓아 보는 데 드는 돈은 없어요.